정석환

마치 살아있는 생물처럼 늘 초 단위로 변화는 사회를 관찰하고 분석하는 것을 취미로도 그리고 먹고살기 위한 일로도 한다. 그 과정에서 툭툭 떨어지는 소소한 영감을 줍는 게 삶의 동력이 된 지 어언 몇 년. 하다 보니 만 나이로도 이제 30세가 넘어버려서 이젠 정말 더 진지하게 할 계획이다.


이런 나의 업은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지 끊임없는 치열한 고민을 하는 시기를 겪는 중이기도 하다. 기본적으로 트렌드를 좋아한다. 유행을 쫓는 건 아니다. 왜 사람들이, 우리가 지금 이 시점에 다 저쪽을 보고 있을까?에 대한 이유를 늘 쫓으며 살아간다.

그리고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엄청난 팬이라 주기적으로 시청하며 삶의 초심을 다잡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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